사투리1 인공지능도 사투리를 알아들을까? 인공지능이 환각 형상을 많이 일으키는 경우 중 하나가 우리나라 사투리였다. 사투리를 못 알아듣는 문제가 있었는데, 오늘 다시 테스트해보니 성능이 상당히 개선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모델 별로 한번 테스트를 해봤는데, 테스트에 사용한 표현은 두가지다. 프롬프트 1:. 갸가 갸냐? 이거 무슨 뜻이야?프롬프트 2: '멍 때린다' 이거 무슨 뜻이야? 첫번째는 사투리, 두번째는 자주 쓰는 한국적인 표현. 각 표현이 무슨 뜻인지 모르면 모델이 이상한 헛소리를 한다. 작년에 학회에서 chatGPT 할루시네이션으로 두번째 프롬프트를 사용했었는데, 멍 때린다에서 '멍'을 상처나서 멍든 것으로 이해해서, 멍든 곳을 다시 때리며 안된다는 답변을 한 사례가 소개된 적이 있었다. 과연 해당 표현에 대해서 지금은 어떻게 답변이.. 2024.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