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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2

영포자가 원어민과 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 (3. 개망신) 이불킥.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자주 일어났던 일. 세상에 내가 그런 실수를 하다니...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그러나 어쩌랴 이미 엎질러진 물... 영어를 배울 때 꼭 필요한 과정. 바로 개망신을 당하는 것. 어쩔 수 없다. 모르니까 실수한다. 가끔 심각한 실수도 하는데, 그런 실수를 통해 영어를 조금씩 개선해 나가게 된다. 영어를 어느정도 배우고 나서는 외국인들을 볼때마다 말을 걸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개망신을 정말 많이 당했다. 기억을 지우는 지우개가 있다면 지워버리고 싶다. 부끄러운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렇게 개망신 당한 경험이 쌓일 수록 영어 실력도 늘게 된다. 영어를 배울 때 인도 친구들을 통해서 배웠다. 그런데 영어를 잘 못하니, 늘 문장을 끝맺지 못했다. 그래서 핀.. 2025. 3. 9.
영포자는 어떻게 원어민과 재미있게 대화하게 됐을까? (1: 영포자가 된 이유) AI 시대. 외국어로 된 자료 번역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번역도 잘 되고, 과연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나는 원래 영포자였다. 영어를 포기한 사람. 지금은 영어로 원어민과 편하게 대화도 나누고, 영어로 강의를 할 수 있는 실력이 되었다. 영어로 직접 대화를 나누면서 느끼는 것은, 언어를 통해 직접 소통해야 좋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화를 하더라도 AI를 통해서 대화를 하게 되면, 대화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렵다. AI가 언어장벽을 많이 낮춰준 것은 사실이지만,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다면 결국 직접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한다리 거쳐서 이뤄지는 대화로는 속마음을 주고받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여전히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202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