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bd1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인공지능 장보다가 치를 떠는 와이프. 건강이나 안전 문제에 아주 민감하다. 마트에서 뭐 하나 구매할 때마다 제품에 들어가 있는 성분을 확인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으면 선택되지 못한다. 나는 원래 그렇게 민감한 사람은 아니었는데 계속 그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같이 확인하게 된다. 그래서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최근에 김난도님이 쓰신 마켓컬리 인사이트라는 책을 접했다. 이 책에서 소개한 마켓컬리의 서비스에 대한 집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집념의 방향?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재활용할 수 있는 포장재. 즉 고객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신선 제품에 대한 고민이다. 식재료 부분에서는 원하지 않는 성분은 포함되지 않도록 굉장히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도 언급이 있었다. 와이프 같은 주부.. 2024.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