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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같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 방법 월급으로는 노후가 답이 없지만, 지금은 너무 바쁘다. 이렇게 생각해왔었다. 월급으로 답이 없다는 것이 정말 명확하다면, 문제의 우선순위가 더 높아야 한다. 노후준비의 필요를 절감했던 것은 임장 다니다가 만났던 어느 할머니 때문이다. 우리 부모님보다 연세가 많으신 분이었다. 그런데 그 할머니께서 당신의 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계셨다. 솔직히 내가 은퇴한 후에도 부모님을 모셔야 된다는 생각까지는 못해봤었다. 준비하지 않으면 정말 큰일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게다가 나는 혼자서 양가부모님을 모셔야한다. 그래서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황준석 소장님의 책을 읽어보게 되었음. 도서관에 '아파트'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들을 다 읽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는데, 우연히 하나의 책이 '아파트'라는 키워드를 제목에 갖.. 2025. 5. 25.
만화로 보는 바빌론의 부자 얼마전에 '바빌론의 돈 버는 부자들'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봤는데, 우연히 만화책 버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서 읽어봤음. 아래는 원작에 대한 후기. 핵심 교훈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https://good-phd.tistory.com/124 [독서 후기] 5000년이 지나도 동일한 부자 되는 방법!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권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던 책이었는데,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었음. 우화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동시에 재테크에 대한 핵심 내용을 모두 담고good-phd.tistory.com애들 보라고 가져왔는데, 스토리는 만화책 버전이 원본보다 더 자연스러운 것 같다. 애들한테 보라고 하기 전에 먼저 읽어볼걸 그랬다. 이제 읽어 보니, 약간 선정적인.. 2025. 5. 24.
[독서 후기] 5000년이 지나도 동일한 부자 되는 방법!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권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던 책이었는데,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었음. 우화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동시에 재테크에 대한 핵심 내용을 모두 담고 있다.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각 장마다 등장인물은 다르다. 하지만 핵심 이야기에는 바빌론에서 가장 부자였던 사람이 나온다. 혹은 그 최고 부자를 통해 부자가 된 사람들이 교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음. 1. 수입의 10%는 절대 건드리지 말고 저축하라.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교훈이다.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는 저축을 못하기 때문. 가난했던 시절에 어떻게 해서든 10%를 모아왔던 사람이 결국에는 부자가 된다. 나는 수입이 적어서 저축을 할 수 없는데? 이런.. 2025. 5. 23.
워런버핏 바이블 2021 독서 후기 (현명한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 워런버핏 바이블에 이어서 2021년까지 나온 주주서한을 정리한 책. 워런버핏의 투자와 사업에 대한 생각이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주요 내용은 이전 '워런버핏 바이블'과 유사하다고 본다. 책에서 처음에 소개된 시가 가장 인상적이었음. 키플링의 시, 만일(if)만일 모두가 흥분해 너를 비난할 때에도 네가 냉정을 유지할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기다리면서도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만일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그 생각에 매몰되지 않을 수 있다면... 만일 모두가 너를 의심할 때에도 자신을 믿을 수 있다면... 세상 전부가 너의 것이라네 투자자가 가지고 있어야 할 덕목을 잘 표현해주는 시라고 생각된다.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말든 자신만의 기준으로 가치를 평가하고, 남들의 생각과 상관없이 자신의 결정을 믿.. 2025. 5. 22.
워렌 버핏의 사업 이야기 얼마전에 은퇴한 워런버핏님. 워런버핏 바이블은 워런버핏의 생각을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주주총회에서 했던 이야기들을 모아서 엮은 책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보니 워런버핏은 경영 전문가였다. 주식 투자에 대해 배우려고 읽었지만, 회사를 경영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결국 버핏은 사업 파트너를 고르듯이 기업을 인수를 해왔다. 주식을 살 때도 동일한 마음가짐이었다. 인수한 기업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자본 배분과 자율성을 준 것이 워런 버핏의 성공 비결이라고 한다. 금융업계 용어들과 잘 모르는 기업 이름들이 잔뜩 나와서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계속 읽다보면 결국 이해는 된다. 어려운 개념들은 여러번 보다 보면 익숙해질 것 같다. 한국어 제목은 워런버핏 바이블이지만, 영문 .. 2025. 5. 20.
코스톨라니의 TMI 책 (금융계에 대한 뒷담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재미있게 읽고 나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들을 찾아서 읽어 보고 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코스톨라니의 투자 노트'.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휴지 조각이나 여기저기에 끼적거린 노트들을 모아서 출판한 책이라고 한다.(1) 아이디어가 떠오를때 마다 부지런히도 적었나 보다.(2) 투자자는 읽고 생각할 수 있는 힘만 있어도 할 수 있다더니... 이 아저씨는 틈나는대로 주식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기록을 해둔 듯. (주식 투자 할 적에는 주식 한가지만 생각했다고 하니... 시간날때 적는 노트도 모두 투자 관련 아이디어...) 그런데 그냥 노트를 짜집기 해서 그런지 몰라도 TMI가 굉장히 많다. 주식 다음으로 열정 있는 분야가 예술이라고 했는데, 책에서 코스톨라니가 좋아하는 오페라.. 2025. 5. 18.